기타

화창한 봄날씨와 렛츠런파크(과천 경마장, 국립과천과학관)

김태우노무사 2022. 4. 25. 10:51

갑자기 일요일 시간이 비어서 경마장이 전면 개장했다는 뉴스를 듣고 한번 가봅니다.

경마나 도박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1,2년에 한번씩 사람 구경하러 가는정도?

카지노도 한 10년에 한번씩 강원랜드 가서 사람구경이나 하고,

외국 나가서도 그냥 외국 카지노는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는 그런 수준입니다.

msg없이 ㄹㅇ

2년전인가 코로나로 문닫기 전에 한번 갔었으니, 2년만에 봄날씨나 즐기러 갔습니다.

하지만 주차장 입구 자동차 줄이 너무 길어서 급히 과천과학관으로 선회

과학관도 나들이온 사람들로 주차장이 거의 만차 가까이 되가네요~

평소 과학에 관심이 있어 과학잡지도 정기구독하고, 과학서적도 꾸준히 사는 편이지만,

음...오늘은 말 달리는걸 보러왔으니 말 달리는거나 보자.하고

매표소 입구에서 발길을 돌립니다.

렛츠고~런파크

가끔 사람구경하러 오는 곳이지만

이곳에 들어설때는 어떤 열기? 같은 오라가 느껴집니다.

중년들의 열정들?

카지노도 그렇고요~

사람구경 말구경 하러 간거라 주변을 계속 걸어다녔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좋고, 말달리는 소리도 좋고~

과학관과 경마장이 가까워서 한군데 차 세워놓고 두 군데를 즐기는것도 한 방법인거 같네요~

주차비는 과학관이 더 쌉니다~경마장은 6천원. 과학관은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