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조직문화란 한 조직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관, 신념, 이념, 관습 등을 총칭하는 것으로서,
조직과 구성원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기본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조직문화를 바꿀 필요성이 있는가
많은 분들이 자기가 속해있는 사업장의 조직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러한지는 한 번 꼼꼼히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고성과를 내기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성원의 동기부여, 작업환경개선, csf를 위한 행동지표 변경, 인재 채용 등등
여기서 우리회사의 고성과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지, 가장 시급한 문제인지는 회사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이용해 가장 효율적인 성과를 내기위한 조직 변화의 일환이 조직문화개선인가 따져보아야합니다.
조직문화 개선 방법
문화는 구성원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렇다면 문화를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방법은 그 구성원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어찌보면 가장 어렵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 이 구성원의 변화일 것입니다.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수많은 캠페인 성공사례가 세계 유수 기업을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그런것들의 단면만을 가져와 도입했을때 실패한 사례들 또한 넘쳐납니다.
그 조직 구성원들의 본질적인 가치관이나 신념 등이 변화하는데는 그 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에 현 해당 조직의 조직문화를 파악하고, 현재의 문화에서 개선하고자 하는 방향의 문화로 변화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주는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조직 문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
현재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아야합니다.
이는 각각의 회사들의 업종, 처한 상황, 구성원의 특질등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같은 업종, 같은 규모의 회사라 하더라도, 어떤 기업은 경영진의 리더십스타일(style)이 현재의 조직문화에 가장 큰 영향요소이고, 어떤 기업은 성과급에 따른 평가체계(system)일 수 있습니다.
조직문화 개선의 방향성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방향성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이 방향성 설정은 전반적인 회사 상황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흔히 통제 중심의 수직적 조직보단 자율 중심의 수평적 조직이 좋다고 말합니다.
보상 중심의 기계적 조직보단 가치 공유적 가족적 조직이 좋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일반론이 우리 조직의 상황에 정말 맞는것인지, 필요한것인지 고려하고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너무 큰 범위의 방향성 설정은 길찾기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의 책임감을 높이고 싶다'
이런 방향성 설정도 좋지만,
'구성원의 자율과 개성을 존중함으로 자발적이고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라는 조금은 구체적인 제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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